한국영화 100년 기념사업 기자회견 개최

- 한국영화 위대한 100년, 희망의 새로운 100년

- 4월 17일(수) 11:00, 서울극장 3층 서울아트시네마 상영관

- 이장호, 장미희 공동위원장, 안성기 홍보위원장 참석

□ 영화진흥위원회(위원장 오석근)와 한국영화 100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(공동위원장 이장호, 장미희)는 오는 4월 17일(수)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서울극장 3층 서울아트시네마 상영관에서 ‘한국영화 100년 기념사업 경과보고를 위한 기자회견’을 개최한다.

□ 이번 기자회견은 ‘한국영화 100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’ 출범 이후 처음으로 조직 구성, 추진 사업 등을 소개하는 자리이고, 기자회견에는 장미희, 이장호 공동위원장, 안성기 홍보위원장이 참석할 예정이다.

□ 기자회견에서는 김태리 배우가 출연하고 안성기 홍보위원장이 내레이션을 맡은 한국영화 100년 기념 트레일러 영상을 최초 공개하고 경과보고, 위원장 인사에 이어 기념행사, 기념영상제작, 기념출판물 발간, 학술행사, 특별상영회 등 앞으로 추진하게 될 주요 사업들을 발표한다.

□ 한편 영화진흥위원회는 지난 1919년 우리나라 최초의 연쇄극 <의리적 구토(義理的 仇討)>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한국영화와 영화인을 재조명하고, 한국영화를 사랑하는 국민들이 함께 축하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 마련을 위하여 ‘한국영화 100년 기념사업’을 추진하고 있다.

□ 이에 지난 2018년 5월부터 한국영화 100년 기념사업을 위한 영화단체 의견수렴 과정을 시작으로 2018년 10월 25일 이장호 감독, 장미희 배우를 공동위원장으로 추대, 위원 20인으로 구성된‘한국영화 100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’를 발족했다.

□ ‘한국영화 100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’는 영화진흥위원회, 영상물등급위원회, 한국영상자료원 및 한국영화감독협회, 한국영화감독조합, 한국독립영화협회 등 영화계를 아우르는 범 영화 단체 대표자 20명이 참여하여 기념사업을 추진해 나간다.